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밍크가 집단학살 당할때 사슴은 거리 달렸다...코로나 두 풍경
2020년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동물들. 왼쪽부터 미국을 습격한 장수말벌, 마스크에 발이 묶인 갈매기, 아프리카를 초토화시킨 메뚜기떼. 천권필 기자 2020년은 인간에게 힘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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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벌레 떼 습격에 "으악"···등산객 비명 울려퍼지는 서울 봉산
서울 은평구 봉산 해맞이공원 일대에 나타난 대벌레. 왕준열 기자 “나뭇가지가 왜 널려있지 하고 봤더니 다 벌레더라고요. 정자에 주렁주렁 달린 것 좀 봐” - 등산객 곽모(42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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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벌레 떼 습격에 "으악"···등산객 비명 울려퍼지는 서울 봉산
서울 은평구 봉산 해맞이공원 일대에 나타난 대벌레. 왕준열 기자 “나뭇가지가 왜 널려있지 하고 봤더니 다 벌레더라고요. 정자에 주렁주렁 달린 것 좀 봐” - 등산객 곽모(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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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랑미친개미·악취시계꽃…'입국 승인' 받아야 할 생물 200종 지정
나일농어. 아프리카 나일강과 하천, 호수 등에 사는 길이 2m, 무게 140kg의 입이 큰 어류다.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왔을 때 생태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외래 생물 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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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마밑 '요괴의 성'에 깜짝 … 집으로 119 출동한 사연
━ [더,오래]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(39) '윙' 소리 대신 '붕' 소리가 나는 커다란 말벌도 무섭지만 금방 쑥 커버린 말벌집 또한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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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아버지의 가치는 2만6125불'…'가사노동' 기준 조사
가정 내 아버지의 가치는 어머니에 비해 낮게 평가받는 것으로 나타났다. 사진은 지난 13일 뉴욕의 한 분수대에서 아버지가 딸과 놀고 있는 모습. [AP]집에서의 아버지 가치를 돈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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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하경 칼럼] ‘용인 캣맘’이 우리에게 묻는 것
이하경논설주간인간의 진심은 힘든 상황을 통과해야 비로소 입증된다. 오랜 연인과 헤어질 때 결별을 통보하고 받아들이는 방식을 보면 지나간 사랑의 순도(純度)를 짐작할 수 있다. 열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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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적왕 ‘캡틴 키드’ 은괴 가짜였네
뉴욕항 어드벤처 갤러리에 있는 캡틴키드의 활동 당시 모습을 그린 그림.지난달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된 17세기 해적왕 ‘캡틴 키드’(윌리엄 키드)의 은괴가 가짜로 판명났다. 유네스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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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릭홀더, 마피아 소탕 작전 … 악명 높은 마노키오도 잡았다
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이 20일(현지시간) 뉴욕에서 127명의 조직원을 체포한 마피아 소탕작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. [뉴욕 AP=연합뉴스] 20일(현지시간) 어둠이 채 가시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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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월용사 중 12만명 베트남서도 안 울었는데 요즘 한국서 울고 있소
전쟁은 오래 전에 끝났지만 아직도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.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이다. 무려 12만여 명에 달하는 파월장병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‘시한부인생’을 살고 있다. 하지만 세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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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‘참새의 추억’
▲시민들이 인작대전의 전리품을 들고 4해(害) 전람회장으로 향하고 있다. ‘하루 전과(一日戰果)’라는 문구가 이채롭다. 1955년 한 농민이 “참새들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가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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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년들 ‘참새의 추억’이 10년 뒤 홍위병 완장으로
시민들이 인작대전의 전리품을 들고 4해(害) 전람회장으로 향하고 있다. ‘하루 전과(一日戰果)’라는 문구가 이채롭다. 1955년 한 농민이 “참새들 때문에 농사를 지을 수가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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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reative CEO] “한강 둔치 쥐떼를 소탕하라”
‘쥐 잡는 날’을 최초로 제안했던 전순표(73) 세스코 회장. 그는 우리나라 ‘쥐박사 1호’다. 그것도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장학생으로 영국 본토에서 공부한 유학파 엘리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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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수원을 망친 벌레의 정체는? 『갤러거 곤충기-사과 과수원의 비밀』
이번엔 ‘배스’ 소탕작전이다. 한때 황소개구리 요리법을 알려주던 TV 프로그램에선 배스 요리법 소개가 한창이다. 토종 생태계를 지켜내기 위해 앞으로 또 어떤 요리법이 개발될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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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'4敵' 소탕작전 나서
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(SARS.사스) 진원지로 알려진 중국 광둥(廣東)성 광저우(廣州)시에서 쥐.바퀴벌레.파리.모기를 사스 전파의 '4적(敵)'으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박멸 캠페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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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차요통신]태국언론들 '한국축구 패배 첫 이변'
*** 태국언론들 '한국축구 패배 첫 이변' 한국 축구가 투르크메니스탄에 패한 것은 방콕 아시안게임 첫 이변으로 등록될 것이라고 이곳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. 방콕포스트와 더 네이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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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위성큼 공비소탕 시간문제-군선 "일주일내 마무리" 장담
군은 일단 공비침투사건 한달째가 되는 오는 17일께를 작전종료 시점으로 잡고 있다.군은 그러나 현재 집중 수색전을 펴고 있는 칠성산 지역 소탕은 1주일내에 마무리될 것으로 장담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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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핵개발의 「손자병법」/이창건(시평)
금년은 조선왕조건국 6백주년,콜럼버스의 신대륙발견 5백주년 및 임진왜란발발 4백주년을 맞는다. 그리고 엔리코 페르미교수팀이 인류최초로 핵분열 연쇄반응에 성공한지 50주년이 되는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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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예보 빗나간 기상청에 항의전화 빗발
○…태풍 「셀마」가 엄청난 피해를 내자 기상대와 재해대책본부 등에는 『이렇게 큰 참사가 났는데 어떻게해서 예보는 우리나라 내륙에 직접적 영향이 없다고 했느냐』는 항의전화가 빗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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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집단 옴발생마을 원성
철마도 쉬어간다는 치악산-. 거친 숨을 몰아쉰 기차가 백척철교를 건너 산허리를 한바퀴 돌아 나사모양의 똬리굴을 막 지나면 산중턱 곳곳에 한두집씩 흩어져 형성된 산골마을이 모습을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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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상회를 이웃사촌모임으로
잇따른 「아파트」 어린이 살해사건에 자극 받아 「이웃 없는 도시생활」에 대한 반성이 높다. 비록 관의 주도로 시작됐지만 지금까지 2년 반 째 계속돼 온 반상회를 이러한 방향에서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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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소 등 5천여 곳서 바퀴벌레 구제작업
각종 전염병을 옮기는 바퀴벌레 소탕작전을 펴고 있는 서울시는 지난달 15일부터 2일까지 접객·위생업소 3천94개소, 일반주택 1천7백84개소와 공공기관 6개소 등 모두 5천5백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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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50)「코끼리귀」에서 이방훈특파원|「캄보디아」전선을 가다
「델타」중대는「캄보디아」영내 제일 깊숙이 들어와 있는 미군 25사단 제1여단1연대5대대소속 최전방 초소이다. 월남 국경선에서 21.7마일까지 전진했다가 뒤로 물러나 8일 국경선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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견적필살…「청룡」의 투혼|제1호 작전 종군기|「투이·호아」 격전지에서 본사 현영진 특파원
월남 전선에는 정월 초하루 설날도 없었다. 지축을 흔드는 포성을 신호로 청룡 해병여단이 펼친 청룡 제1호 작전이 개시된 것은 66년 1월1일 아침 7시-오로지 자유를 수호한다는 거